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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판 '미녀와 야수'에서 벨은 '빨래'를 할 시간에 책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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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디즈니가 내놓은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에서 벨은 ‘책’을 좋아하는 소녀였다.

마을 청년 가스통은 책을 좋아하는 벨의 취향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말이다.

당시 ‘미녀와 야수’에서는 벨이 책을 좋아한다는 것외에 별 다른 설명이 없었다. 있었다면 착한 딸이라는 것, 한 가지 덧붙인다면 아름다운 소녀라는 것 정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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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엠마 왓슨이 벨을 연기하는 실사판 ‘미녀와 야수’에서는 벨의 이러한 성격에 더 많은 이야기가 덧붙을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인터뷰에서 직접 애니메이션에는 없었던 벨의 또 다른 이야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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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서 벨의 아버지는 발명가였어요. 그런데 우리는 벨을 발명가로 설정했죠. 원작에서는 벨이 책을 좋아한다는 것 말고는 그녀에 대한 별다른 설명이 없었어요. (실사판에서) 벨은 직접 세탁기 같은 기계를 발명하는 것으로 나와요. 그래서 빨래를 하는 시간에 기계를 돌려놓고 책을 읽는 걸로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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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벨의 아버지는 뮤직 박스를 만드는 설정이 더해질 예정이다. 엄마를 잃은 딸을 위해 아빠가 전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을 담은 뮤직박스를 만들어 딸을 위로한다는 설정이다. 벨이 발명가라면, 벨이 야수와 만났을 때의 이야기도 원작과는 다른 색깔을 갖게 될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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