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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곧 외교 행보를 재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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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GEUN HYE
South Korea's President Park Geun-hye arrives at the ASEAN Summit in Vientiane, Laos September 7, 2016. REUTERS/Soe Zeya Tun | Soe Zeya Tun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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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이후 공식 일정을 자제해왔던 박근혜 대통령이 다시 정상외교 행보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박 대통령은 오는 10일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청와대가 3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최순실 파문 이후 일정을 최소화하고 있으나 지난 1일 주한 외국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는 등 외교 일정은 계속 진행하고 있다.

박 대통령과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평가하고 교역·투자, 에너지·자원, 인프라, 보건·의료 등 실질 경제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북핵·북한 문제를 비롯한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방안도 협의한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 후 양해각서(MOU) 서명식 및 공식 만찬 일정도 가진다.

구 소련 연방 해체로 1991년 독립한 카자흐스탄은 자발적으로 핵무기를 포기하는 등 비핵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을 위해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9~11일 방한한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한국을 찾은 것은 1995년 이후 이번이 6번째이며 박 대통령과 만난 것은 이번이 6번째다.

청와대는 "이번 정상회담은 2017년 양국 수교 25주년 및 고려인 정주 8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간 우의 및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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