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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할로윈을 맞은 아이가 아빠 덕에 최고의 하루를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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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살인 몰리는 할로윈 밤을 비행기에서 보내야 했다. 하지만 몰리의 아빠는 딸이 비행기에서도 제대로 된 할로윈을 보낼 수 있도록 꽤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냈다.

보스턴 글로브에 따르면 지난 31일 보스턴발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탑승했던 스테파니 카한은 비행기가 뜬지 한 시간쯤 됐을 때 몰리의 아빠가 초콜릿이 담긴 봉지와 함께 작은 쪽지를 승객들에게 나눠줬다고 밝혔다.

쪽지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었다.

제 세 살짜리 딸 몰리는 올해 트릭 오어 트릿(*할로윈 밤 아이들이 이웃의 집을 돌아다니며 캔디나 초콜릿을 받는 것)을 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슬퍼했어요. 그래서 저는 딸이 비행기에서라도 트릭 오어 트릿을 할 수 있도록 하려 합니다. . 만약 참여하고 싶으시다면 제 딸이 복도를 지나갈 때 이걸 아이의 바구니에 넣어주세요. 아이에게 완벽한 할로윈을 선물하시는 겁니다! 만약 참여하기 싫으시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그냥 제게 다시 돌려주시면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매셔블은 비행기의 모든 탑승객이 그의 노력에 감동해 아이에게 완벽한 할로윈을 선물하는데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 이야기를 처음 알린 카한의 트윗은 무려 27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은 바 있다.

h/t Boston Glo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