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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 안종범 수석이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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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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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지시했다”는 검찰 진술을 한 것으로 동아일보 보도에 나왔다. 그동안 안종범 수석은 "두 재단은 기업의 자발적인 모금이다" "최순실은 모른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동아일보 11월1일 보도에 따르면 "최 씨의 국정 농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최근 소환한 이 부회장으로부터 “안 전 수석 등 청와대 측이 ‘미르·K스포츠재단 자금 모금에 힘을 써 달라’고 지시한 것이 사실이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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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지난 10월12일 국정감사에 출석한 뒤 안종범 수석의 강제 모금 혐의에 대해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이라 이 자리에서 답변을 드리기 어렵다"며 진술 자체를 거부해왔다.

안종범 수석 역시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거듭된 질의에도 "수사 대사 중인 일이라 답변할 수 없다"고 진술을 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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