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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소녀가 할로윈을 맞이해 '엄마'로 변신했다. 너무 현실적인 변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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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소녀 라이니 그리핀이 이번 할로윈을 맞이해 시도한 변장은 아마도 할로윈 사상 가장 현실적인 변장일지 모른다.

라이니가 계획한 변장의 컨셉은 바로 ‘엄마’였다. 두 개의 아기 인형을 하나는 팔에, 다른 하나는 다리에 매달았고 눈 아래에는 다크서클을 그렸다. 그리고 아마도 엄마가 매일 입고 있을 후드티와 트레이닝 바지를 입었다. 왼쪽 어깨에는 아마도 방금 젖을 먹은 아기가 트림을 하다가 게워낸 듯한 자국까지 있다.

라이니의 엄마인 제시카 그리핀은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딸이 실제 내 옷들을 보다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말했다. 딸의 계획에 엄마도 동참했고, 아이의 눈 아래에 다크서클을 그려주었다고 한다. 왼쪽 어깨에 난 트림자국은 베이비파우더와 물을 섞어서 만들었다. 라이니가 입은 옷은 집에 있던 옷들을 수선해서 만든 것이다.

“아이가 5명이나 있는 집에서 할로윈 코스튬 의상을 사는 건 부담스러웠어요. 그래서 집에 있는 옷들을 가지고 만들어본 거죠.”

엄마 제시카의 친구인 레이첼은 지난 10월 29일, 라이니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
했다. 그녀는 “내가 본 할로윈 코스튬 중 최고였다!”고 밝혔다. 이 사진은 페이스북에서만 1만 3천번이 넘게 공유됐다. 제시카는 자신의 딸이 평소에도 “엄마같은 성격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 라이니의 별명도 “mamma”라고 한다.

 

허핑턴포스트US의 'This 7-Year-Old Dressed Up As A Mom For Halloween And It’s Too Perfec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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