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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 살, 모반 등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놔 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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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몸매를 인정하고 자긍심을 갖자는 취지가 요즘 대세다. 또 이런 추세에 맞춰 홍보 사진 포토샵을 중단하므로 20% 넘는 매출증가를 본 란제리 회사도 있다.

그런데 이번엔 현실감 없는 여성의 몸매만 묘사한다고 비난받아온 빅토리아 시크릿이 모델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공개해 화제다.

모델은 9,000개의 보석으로 만든 35억 원짜리 브래지어를 '빅토리아 시크릿 판타지 쇼(VSFS)'에서 입을 올해의 영예를 거머쥔 자스민 툭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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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브래지어 홍보를 위해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이전과 다른 점이 있다. 화보 촬영 시 흔히 흠으로 여기는 모델의 튼 살과 모반을 포토샵으로 지우지 않은 거다.

아래 사진을 자세히 보시라. 툭스의 엉덩이에는 깃털 무늬 튼살이 그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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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튼 살에 대한 사회의 그릇된 인식이 자주 지적되고 있는데, 슈퍼모델 크리시 타이겐도 자기의 튼 살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번 화보엔 튼 살뿐이 아니다. 빅토리아 시크릿은 포토샵으로 쉽게 교정할 수 있는 툭스의 허벅지 안 모반도 아래처럼 그대로 남겨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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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빅토리아 시크릿의 이런 결정은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툭스의 아름다움이 튼살과 모반같은 흠(?) 때문에 더 돋보인다고 사람들이 열광이다.

캡션: 자스민이 판타지 브래지어를 입게 되어 너무 기쁘다! 튼 살을 자랑스럽게 보이는 유색인종의 그녀가 말이다! 캡션: 자스민 툭스도 튼 살이 있다. 그리고 그녀는 올해 VSFS에서 판타지 브래지어를 선보일 거다. 좋아, 좋아, 좋아. 캡션: 빅토리아 시크릿 천사 사진 중에 이 자스민 툭스 사진을 이제 가장 좋아하게 됐다. 그녀의 튼 살이 보이는데 이건 진짜다!

또, 튼 살을 창피하게 여기기는커녕 비키니 대회에서 우승한 여성도 있는데 그녀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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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huff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