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6년 10월 30일 17시 13분 KST

항공사 승무원이 금괴를 밀수하다 적발됐다

Ablestock.com via Getty Images
Gold bars

국적 항공사 소속 여성 승무원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괴수억원어치를 몰래 들여오려다가 적발됐다.

인천세관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국내 한 항공사 소속으로 베트남 국적의 승무원 L(26·여)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L씨는 이달 28일 오전 7시께 베트남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승무원 가방에 1㎏ 금괴 6개(시가 2억 8천여만원)를 몰래 들여오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인천 세관은 배후에 금괴 밀수 조직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경향신문은 보도했다.

베트남 국적 승무원인 L씨는 세관의 불시 X-레이 검사를 받고 적발됐다.

세관은 최근 항공사 직원의 금괴 밀수가 늘면서 취약시간대 검색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