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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끝판왕..'라스' 김국진♥강수지, 천생연분 맞네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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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둘도 없는 천생연분이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깨소금 쏟아지는 에피소드들이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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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는 "크리스마스 때랑 생일 때 편지를 받았다. 받고 싶은게 편지라고 했더니 편지를 써줬더라. 세 장이나 써줬다"며 "바빠서 못 만날 때 가끔 꺼내보곤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운한 일이 있어도 금방 풀어준다"며 실제 있었던 일을 들려줬다. 강수지는 "김국진씨가 3박 4일 휴가가 생겨서 만날 수도 있겠다 생각을 했는데 중국에 간다고 하더라. 그것도 내일. 내일 가면서 오늘 당장 이야기하니까 서운해서 가만히 있었는데 바로 풀어줬다"고 말했다.

자신만 아는 김국진의 '귀여운(?)' 면모도 공개했다. 강수지는 "차를 타고 가면서 '강아지한테 뽀뽀하고 밥 주고 뽀뽀하고 밥 주고 그랬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랬더니 강아지랑 뽀뽀한 걸 질투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천생연분의 면모도 보였다. 박수홍과 김수용이 강수지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아침밥을 꼭 먹는다", "경제관념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자 강수지는 "다 좋다. 맞출 수 있다. 나랑 비슷하다"는 말로 박수홍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은 로맨틱한 김국진의 모습이었다. 김국진이 노래를 잘한다는 강수지의 요청에 김국진은 망설이다가도 선뜻 무대 위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다.

이는 '라디오스타' 최초. 평소 수줍음 많기로 유명한 김국진이었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대에 올라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열창,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