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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살수차 재현으로 논란 종지부 찍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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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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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340일 넘게 논란을 벌이고 있는 백남기 농민의 살수차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까. 10월22일 방영 예정인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해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살수차에 맞아 뇌출혈로 사망한 농민 백남기 씨에 대한 의혹에 대해 실제 살수차를 당시 상황과 똑같이 재연해 실험한다.

제작진은 사건 당일 살수차 9호의 물대포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 실험을 통해 알아봤다. TV데일리에 따르면 "3D 입체 영상 분석을 통해 당시 물대포와 백남기 농민 간의 거리와 각도를 정확히 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사용됐던 살수차와 같은 크기의 노즐, 같은 수압으로 실제 물대포의 강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관련 결과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그동안 경찰이 살수차 운용지침에 문제가 없었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해 왔다.

그동안 백 씨의 사인을 두고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었다. 백 씨의 주치의였던 백선하 서울대교수는 사망진단서로 외상이 아닌 '병사'로 기재해 논란이 일었다. 또 일각에서는 백 씨의 출혈에 '빨간 우의'로 인해 타격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이용식 건국대 의과대학 교수는 "물대포를 맞고 안면골절이 일어나지 않는다"며 직접 자신이 물대포를 맞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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