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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의 짱구 엄마는 알고 보면 '성공한 덕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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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를 한 번도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지난 1992년 일본에서 첫방송된 이후, 이 애니메이션은 한국에서도 20여년 간 SBS, 투니버스 등의 만화 채널에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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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외의 등장인물들 역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짱구 엄마'가 '성공한 덕후'였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인스티즈의 유저 '970330'은 "짱구엄마의 소나무취향"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공개했다. 이 게시물은 투니버스에서 방송 중인 '짱구는 못말려 시즌 16'의 1화, '엄마의 과거를 얘기해요' 편의 캡처를 담고 있다.

  • 투니버스
    짱구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저녁거리가 떨어진 이모는 짱구네 집에 놀러온다. 마침 그 때 외할머니가 보낸 짱구 엄마의 과거 물건들이 도착한다.
  • 투니버스
    그 안에 든 것은 짱구 엄마의 일기장, 사진 그리고 어린 시절 좋아했던 아이돌 '쓰리봉봉봉'의 각종 굿즈였다.
  • 투니버스
    쓰리봉봉봉의 멤버는 사진 순서대로 만봉, 기봉, 달봉이었는데 이모는 엄마가 "제일 평범하고 춤도 못 추는" 달봉이의 팬이었다고 말한다.
  • 투니버스
    발끈하는 엄마를 무시한 이모는 문득, 달봉이와 짱구 아빠가 매우 닮았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정말 닮긴 닮았다.
  • 투니버스
    짱구 엄마는 "네 아빠가 훨씬 잘생겼지"라는 말로 마무리하지만, 만화 상 누가 더 잘생겼다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닮았다.

    좋아했던 연예인과 매우 닮은 사람과 결혼한 것을 보면 짱구 엄마를 '성공한 덕후'라고 볼 수 있겠다. 더군다나 이제는 남편이 더 멋있다니, 짱구 엄마는 진정 '성공한 덕후'이자 '성공한 아내'였다!
  • 인스티즈

h/t 인스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