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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지하철에서 다짜고짜 아시아 승객의 얼굴을 가격했다. 옆자리 여성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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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영국 뉴엄의 업튼 파크역에서 벌어진 일이다.

트위터 유저 Miqdaad Versi가 올린 영상을 보자.

한 백인 남성은 지하철 안에서 다짜고짜 아시아 승객의 얼굴을 가격한다.

옆자리에 앉아 있던 여성은 난데없이 벌어진 이 상황을 보고, 가만히 있지 않았다.

이 남성이 내리자 곧바로 따라 내려 '추격'을 시작한 것이다. '빨리 경찰 불러라'고 외치면서.

영상을 찍은 Miqdaad Versi는 영국 수송 경찰 측에 이 영상을 제보하며 '명백한 인종차별 공격을 휘두른 폭행범이 잡혀서 죄의 대가를 치렀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남자는 잡혔을까?

다행히도, '그렇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19일 영국 수송 경찰 대변인은 '33세의 남성이 위협적이고 모욕적인 언어와 행동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하며 현재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체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는 이름 모를 이 여성에게 존경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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