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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무어는 도널드 트럼프에 관한 영화를 이미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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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의 조지 W. 부시와 민주당의 존 케리가 맞붙은 이 선거 당시 마이클 무어는 어디에나 있었다. 투표일을 몇 달 앞둔 시점에서 다큐멘터리 ‘화씨 911’을 개봉했고, 그는 미국 전역의 부동층을 만나며 연설했다. 그리고 게임에 참여한 모든 공화당원들의 분노를 ‘행복하게’ 이끌어냈다.

michael moore

12년이 지난 지금도 마이클 무어는 여전히 노골적이다. 그는 수많은 방식으로 또 많이 도널드 트럼프를 공식적으로 비난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이전에 비해 한 발 물러선 곳에 머물러 있었다. 적어도 우리가 생각하기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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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간으로 10월 18일 아침, 마이클 무어는 자신의 새로운 영화에 대해 공개했다. 이 영화의 제목은 ‘트럼프랜드의 마이클 무어’(Michael Moore in TrumpLand)다. 마이클 무어가 공개한 트위터에는 트럼프의 자녀들 사진을 편집하는 현장사진이 있었다.

지난 9월,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마이클 무어는 오하이오주의 극장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에 대한 원맨쇼를 하려했지만, 허가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경찰들이 이 쇼를 “많은 논란을 일으킬 것”이라 생각해 자신의 쇼를 금지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랜드의 마이클 무어’는 바로 그때 하지 못한 원맨쇼에서 착안한 영화라고 한다.

‘트럼프랜드의 마이클 무어’는 미국 시간으로 18일 밤 9시 30분, 뉴욕의 IFC 센터에서 무료로 상영될 예정이다. IFC센터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하이오 주 공화당원들이 상영을 막으려고 했던 영화를 보자”며 “오스카 수상자인 마이클 무어가 대담하고 유쾌한 원맨쇼로 적진에 뛰어들어갔다”고 소개했다. 이 영화의 상영은 오는 10월 27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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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US의 'Of Course Michael Moore Has Been Making A Secret Film About Trump This Whole Tim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