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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이 경합주 대부분에서도 앞서가기 시작했다. 트럼프는 점점 멀어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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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Democratic presidential nominee Hillary Clinton smiles as she greets the crowd at a fundraiser in San Francisco, California, U.S. October 13, 2016. REUTERS/Lucy Nicholson | Lucy Nicholson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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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경합주 15개 주 중에 9곳에서 우세를 보이며 선거인단 304명을 확보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현지시간) 나왔다.

대선을 20여일 앞둔 시점에서 대선 승리에 필요한 '매직넘버'인 선거인단 과반(270명)을 훌쩍 넘긴 셈이다.

워싱턴포스트(WP)와 서베이몽키가 지난 8∼16일 15개 주 유권자 1만7천379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클린턴은 9개 주에서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를 앞섰다.

뉴햄프셔와 버지니아, 조지아, 미시간, 뉴멕시코, 콜로라도,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이다.

특히 뉴햄프셔와 버지니아에서는 각각 49%대 38%, 47%대 36%로 11%포인트의 큰 차이로 앞섰다.

전통적으로 공화당 주로 분류되는 조지아에서도 클린턴이 45%대 41%로 우세했다.

WP는 경합주 가운데 9개 주에서 앞선 클린턴이 30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했다.

반면 트럼프는 네바다와 아이오와 2곳에서만 각각 44%대 40%, 45%대 40%로 앞서 선거인단 138명을 확보한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와 애리조나, 오하이오는 트럼프가 다소 우위지만 '혼전'으로 분류됐다.

이 4개주의 선거인단은 총 96명이다.

WP는 "이 결과는 19일의 마지막 3차 TV토론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한다"며 "지난달 말 시작된 TV토론 이후 전국 여론조사는 클린턴 쪽으로 기울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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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 도널드 트럼프 2차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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