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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또 해냈다. '구글 플라이트'가 이제 '비행기표 싸게 사는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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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또 해냈다.

얼마전 '구글 트립스'를 공개하며 전 세계 여행자들을 흥분에 몰아 넣었던 구글이 이번에는 '비행기표 가격 알림'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비행기표를 싸게 사는 방법을 연구·분석해왔지만, '빅데이터 끝판왕' 구글이 나섰으니 이제 게임은 끝난 셈이다.

구글은 17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에서 "이제 구글 플라이트(Google Flights)는 여러분이 항공권을 적절한 때에 적절한 가격으로 예약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도록 도울 수 있게 됐다"며 이런 복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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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구글은 특정 항공편이나 여행경로의 항공권 가격이 올라가거나 내려갈 것으로 예측되는 시점을 '알림'으로 전해준다. 또 해당 가격이 언제까지 유효한지, 지금 예약하면 얼마나 아낄 수 있는지 같은 정보들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샌디에이고로 향하는 이 항공편은 8시간 이후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으며, 지금 예약하면 87달러를 아낄 수 있습니다.

뉴욕에서 샌디에이고처럼 경로는 정했지만 항공편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여러분은 이 경로에서 가장 좋은 가격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여러 팁들이 담긴 알림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 팁에는 다른 공항이나 다른 날짜 같은 게 포함될 수 있습니다. 또 해당 경로의 가격 변동 기록을 바탕으로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된다'는 새로운 팁을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 부분을 탭하면 가격이 얼마나 오를 것인지, 언제 오를 것인지 같은 자세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글 블로그 10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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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관심 경로나 항공편을 저장해 두면 가격 변동 알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도 있다. 로그인이 되어 있는 다른 기기에서도 저장해 둔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구글이 알려주는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 서비스가 과거 가격 변동 기록을 바탕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땡처리 항공권' 같은 정보는 반영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항공권을 알아보는 성수기에 가까울수록, 더 일찌감치 항공편을 검색할수록 가격 정보는 정확할 가능성이 높다.

구글은 다가오는 몇 주 내로 이 새 기능이 구글 플라이트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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