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Korea kr

'자라'와 '아디다스'의 원어민 발음이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렸다(영상)

게시됨: 업데이트됨:
인쇄

한 스페인 여성이 발음한 스페인의 의류 브랜드 'Zara'의 발음이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렸다.

투데이에 따르면 북부 카스티야 발음에 따라 'Z'는 부드러운 'th'로 발음되고 'R'은 'D'에 가까운 소리를 낸다고 한다. 그러니 'tsah-dah' 또는 'dzah-dah'에 가깝다는 얘기. 이 발음은 말처럼 쉬운 게 아니다. 게다가 허프포스트 CA에 따르면 스페인 어에서는 같은 단어도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게 발음된다고 한다.

왼쪽에 있는 여성이 발음하는 걸 들어보시라. 어떻게 들어도 '자라'는 아니다.

I think I nailed it.

RACHEL BESSER(@rachelbesser)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어쩌면 우린 평생 'Adidas'도 잘못 발음해 왔을지 모르겠다. 보통 일상에서 '아디-다스'라고 발음한다. 우리만 그런 게 아니라 미국사람들도 2음절에 강세를 둔다. '아디-다스'.

그러나 원어민의 발음을 들어보면 아디다스의 제대로 된 발음은 1음절에 강세를 둔 '아^디다스'(a-did-as)에 가깝다고 한다. '비달 사순'은 우리가 미국인 보다 더 잘 발음하고 있다는 건 자랑이다.

물론 모든 발음을 그 브랜드의 원어대로 발음해야 하는 건 아니다. 엄연히 '아디다스 코리아'와 '자라 리테일 코리아'라는 상호가 있기 때문이다. 표기도 '자라'가 맞고 '아디다스'도 그대로다.

다만. 스페인에 가서 자라 매장에 가거나 독일에서 아디다스 신발을 사고 싶다면 알아둬서 나쁠 건 없다.

수정 사항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