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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배달원이 카누를 타고 피자를 배달하는 동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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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가 피자 배달문화에 또 다른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지난 3월, 호주에서는 인공지능을 가진 피자배달 로봇을 시험한데 이어 이번에는 ‘카누’를 이용한 피자배달방식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10일, 도미노피자 영국지사는 피자 배달원이 카누를 타고 피자를 배달하는 시스템을 시험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잉글랜드 남동단 켄트에 있는 루즈(Loose) 강가 주변에 사는 고객들을 위한 배달시스템이다. 도미노피자는 또한 이 유명한 강을 보존하기 위한 목적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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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트시의회는 지금 루즈 강을 보존하기 위한 ‘Loose Conservation Trust’란 이름의 단체를 운영중이다. 도미노피자 영국의 대변인은 “10월 31일까지 이곳에 배달되는 피자당 1.23달러를 이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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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험서비스는 약 2주 동안 운영된다. 카누를 타는 배달부는 특별히 웨트슈트로 제작된 유니폼을 입고 피자를 배달한다. 피자에 대한 안전장치도 있다. 역시 특별히 제작된 물에 뜨는 박스에 넣은 후 구명부표에 달아 배달할 예정이다.

카누를 이용해 피자를 배달받은 첫 고객인 데비 헤이스는 “강가에 사는 건 매우 좋지만 음식을 배달시키는 건 불가능한 일이었다”며 “도미노피자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도미노피자가 개발한 피자 배달 로봇(사진,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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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US의 'Domino’s Will Deliver Pizza By Canoe. We’re Not Joking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