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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새로운 공주 캐릭터의 10대 원칙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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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공주들은 아름답고, 착하고, 예쁜 드레스를 입었다. 그리고 그들은 언제나 잘생긴 왕자를 만나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디즈니 공주들의 이러한 성격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동시에 비판의 대상이었다. 전통적인 성역할만을 강조하는 연출이었기 때문이다.

시대가 변했고, 디즈니의 공주들도 조금씩 변해왔다.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흐름에 따라 디즈니가 2016년 이후의 새로운 공주 캐릭터들이 가져야 할 10대 원칙을 발표했다. 디즈니가 5천 명의 영국 학부모로부터 들은 의견을 종합한 것으로 연구에 참여한 부모들은 6세에서 12세의 딸들이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배웠으면 좋을 것 같은 가치들을 적었다고 한다. 아래는 그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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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사람을 배려할 것.
2.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것.
3. 다른 이들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 것.
4. 정직할 것.
5. 신뢰할 수 있는 친구가 될 것.
6. 너 자신을 믿을 것.
7. 옳지 못한 게 있다면 그것을 바로 잡을 것.
8. 최선을 다할 것.
9. 충성심을 가질 것.
10. 절대 포기하지 말 것.

새로운 공주 캐릭터의 원칙에 ‘외모’와 관련된 건 없다. 자립심과 근성,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가치들을 강조한 것이다. 한편, 조사애 참여한 부모들은 또한 딸들이 롤모델로 삼았으면 하는 실존 인물로 미셸 오바마와 2012년 런던올림픽 육상 여자 7종 경기 금메달리스트인 제시카 에니스 힐, 케이트 미들턴 등을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는 이러한 10대 원칙을 일러스트로 그린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이곳에 접속하면 인쇄용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다. 새로운 10개의 원칙으로 자녀들을 응원하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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