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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재단 최고 연봉은 황교안 국무총리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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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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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전국경제인연합회의 모금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미르·K스포츠재단의 연봉이 상상을 초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연봉은 1억6640만원으로 황교안 국무총리의 연봉 1억5800만원 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 10월12일 보도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미르·K스포츠재단의 사업장적용신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미르재단 유급 직원 6명의 평균 연봉은 9218만원이었다. 최고 연봉은 1억6640만원, 두 번째 고액 연봉은 1억3640만원으로 직원 6명 중 억대 연봉자가 2명이었다. 최저 연봉은 3203만원이었다.

미르재단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9212만원이었다. 정부 산하 상임 기관장이 있는 35개 법인 기관장의 평균 연봉인 5807만원임을 감안하면 일개 재단 직원 평균연봉이 정부 산하 기관장 보다 높은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K스포츠재단은 평균 연봉이 6924만원으로 미르재단보다는 적은 수준이었지만 연봉 1억원에 가까운 9890만원을 받은 직원이 2명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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