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Korea kr

'북미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는 올해도 역시 험난했다 (사진, 영상)

게시됨: 업데이트됨:
인쇄

이 세상의 모든 부부들에겐 많은 난관이 있겠지만, '북미 아내 업고 달리기 챔피언십'의 참가자들만큼은 아닐 것 같다.

  • ASSOCIATED PRESS
    올해의 '북미 아내 옮기기 챔피언십'은 미국 북동쪽에 위치한 메인 주의 한 스키 리조트에서 열렸다. 44쌍의 부부가 여기에 참석했다. 남편이 아내를 업은 채로 장애물을 넘고, 모래사장과 진흙탕을 지나야 했다(그리고 진흙은 정말 좀 많았다).
  • ASSOCIATED PRESS
    AP에 따르면 남편은 아내를 업은 채 278야드(약 26미터)짜리 장애물 코스를 달려야 한다. 이들은 반드시 결혼한 부부일 필요는 없으나, 여성의 나이는 21세 이상이어야 참여 가능하다.
  • ASSOCIATED PRESS
    가장 빠르게 도착한 부부는 영광과 명예, 그리고 큰 상품을 받게 된다. 여성의 몸무게만큼의 맥주와 여성 몸무게 숫자의 다섯 배만큼의 달러를 받을 수 있다.
  • ASSOCIATED PRESS
    메인 주 웨스트브룩에서 온 엘리엇과 지아나 스토레이 부부는 이날 대회에서 59.18초를 기록해 1등을 차지했다. 이들은 열한 통의 구스 아일랜드 옥토버페스트 맥주와 665달러와 함께 돌아갔다. 이들은 다음 여름 핀란드에서 열릴 '세계 아내 업고 달리기 챔피언십'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ASSOCIATED PRESS
    어떤 방식으로 아내를 안거나 업고 달려도 상관없지만,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에스토니안' 방식이다. 위 사진에서 보는 대로, 여성이 남성의 목에 다리를 감고, 팔을 남성의 허리에 감는 것이다. 또는 여성이 남성의 어깨에 앉는 '치킨' 방식도 자주 이용된다.
  • ASSOCIATED PRESS
    아내를 업고 달리는 것은 사실 전설적인 핀란드 출신 도둑인 '론카이넨'의 전설에 기반해 만들어졌다. 론카이넨은 자신의 갱에 들고자 하는 이에게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짊어진 채로 장애물을 넘도록 시켰다. 론카이넨은 이웃 마을에서 여성을 약탈하는 일도 많았다. 가장 현대적인 방식으로 진행된 '아내 업고 달리기' 이벤트는 1991년에야 진행됐다.
  • ASSOCIATED PRESS
    알렉스 카우빈과 캐세이 메이날드는 올해 챔피언십에서 승리를 거두진 못했지만, 이 경기를 영원히 가슴 속에 남길 수 있게 됐다. 경기가 끝난 뒤 감동적인 프로포즈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허핑턴포스트US의 Couples Face Heavy Competition In The Bizarre Sport Of Wife Carrying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