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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네 명 중 세 명이 겪는 이 증상엔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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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은 생각보다 매우 흔한 질병이다. 스키니진, 청바지, 습한 날씨, 잦은 세정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하며 많은 여성들이 민망하다는 이유로 치료를 꺼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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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습했던 여름 탓인지, 의학 전문 경제지 닥터더블유에 따르면 6월에 비해 8월 질염 환자 수는 18만 명이나 증가했다. 여름에 자주 걸리는 것은 칸디다성 질염으로, 여성의 75%가 평생 적어도 한 번은 경험하는 질염이다. 특히 45%의 여성은 1년에 2회 이상 겪는다. '여성 감기'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의 발병률이다.

하이닥에 따르면 칸디다성 질염은 곰팡이균인 칸디다균이 질 내에서 번식하면서 발생한다. 음모가 나 있는 외음부가 무척 가려워지며, 질에서는 두부, 치즈 같은 분비물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흔하게 발병하는 칸디다성 질염의 원인은 무엇일까? 잘 씻지 않아 세균이 침범했기 때문일까? 오히려 그 반대다. 질 내부를 자주 씻어 알칼리화가 되면서 발병하는 경우가 더욱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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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성 질염은 따뜻하고 습한 곳에서 잘 발병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에 발병률이 높은데, 예방을 위해서는 꽉 끼는 옷과 속옷을 너무 자주 입는 것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것들과 번갈아 입는 것이 필요하다.

견딜 수 없는 가려움과 함께 치즈 같은 분비물이 질에서 나온다면 주저하지 말고 근처의 산부인과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냥 내버려둘 경우 골반이나 자궁 등 주변 기관으로 염증이 퍼질 수도 있으며,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칸디다성 질염은 전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성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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