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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이를 안았다고 생모에게 45,000원이 청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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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체 무슨 소린가?

자기가 낳은 아이를 엄마가 안았다고 미국의 한 병원이 다음과 같이 45,000원(정확히 $39.35)을 생모에게 청구한 사건이 화제다.


캡션: 자기가 낳은 아이를 안았다고 의료비를 청구받은 터무니 없는 사건.

그런데 위 청구서를 레딧에 올린 당사자 부부는 정작 크게 놀라지 않았다. 제왕절개를 하는 수술 과정에서 간호사가 엄마에게 다가와 아이와 나중에 '스킨십'을 하겠느냐고 사전에 질문했기 때문이다.

즉, 사전에 의료비에 대한 통보를 했다는 건데 그래도 누리꾼들은 이번 사건을 곱게 보지 않고 있다.

"사업체로 운영되고 아무도 제지하지 못하므로 소비자를 마음대로 '엿 먹이는' 병원이 있는 미국에 환영한다."

"이건 의료비 사기다. 정말로 창피하다."

"오마이갓!( (미국인인) 남편이 미국에 가서 살자고 했는데, 미국의 엉터리 의료체계 때문에 캐나다를 못 떠나겠다고 난 반대했다."

종합 의료보험 체계가 존재하지 않는 미국에선 출산 비용이 만만치 않다. IFHP에 의하면 자연분만은 평균 10,000달러에 육박하며 제왕절개는 15,000달러 이상인 경우도 많다.

한 누리꾼은 아마 수술실에서 아이와 '스킨십'을 하게 하려고 보조 간호사를 충당하면서 발생한 비용일 거라고 추측했는데, 제왕절개로 쌍둥이를 낳았다고 수술비를 두 배 받는 나라이니 어떤 말로도 이번 사례는 두둔하기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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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CA의 기사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