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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담배가 단 4개월 만에 군대를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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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LBORO
Packs of Marlboro cigarettes are displayed for sale at a convenience store in Somerville, Massachusetts July 17, 2014. Cigarette maker Philip Morris International Inc cut its earnings forecast for 2014 and said it is proving to be a "complex and truly atypical" year for the company. REUTERS/Brian Snyder (UNITED STATES - Tags: HEALTH BUSINESS) | Brian Snyder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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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사상 처음으로 군대 PX(국방마트)에서 판매가 허용된 외국산 담배. 불과 4개월 만에 군 PX에서 판매되는 모든 담배 판매량의 40% 가까이를 차지했다. 그야말로 인천상륙작전 못지 않은 쾌속 진격.

29일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실이 국방부와 KT&G에서 각각 제출받은 자료를 종합한 결과 미국 필립모리스 ‘말버러 골드 오리지널’과 일본 JTI ‘메비우스 LSS 윈드블루’의 6∼8월 PX 판매량은 306만1545갑으로 같은 기간 전체 담배 판매량(841만 갑)의 36.4%였다. (동아일보 9월 30일)

PX에서 판매되는 담배는 위의 외국산 담배 2종을 포함하여 총 20종. 그런데 이 단 두 종류의 제품으로 40%에 가까운 판매량을 차지했다니 놀라운 일일 수밖에.

게다가 외국산 담배 군단의 점유율은 앞으로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국군복지단은 매년 3, 4월 판매 실적이 저조한 4, 5종을 퇴출하고 신규로 4, 5종을 선정한다. 판매가 저조한 국산 담배가 대거 퇴출되고 외국산 담배의 추가 선정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동아일보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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