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Korea kr

해외 취업을 고려하게 되는 8가지 직업

게시됨: 업데이트됨:
인쇄

야근 없는 삶, 여유롭게 떠나는 휴가,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떠올리며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외국에서 일하고, 살아보는 꿈을 꾼다. 단, 해외 취업이란 이보다 더 다양한 이점이 있다. 낯선 나라의 새로운 문화를 배우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 외에도, 커리어를 쌓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는 만큼 글로벌 세대에게 특히나 매력적인 것. 국내와 다른 업무 환경에 적응하면서 유연성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문제 해결 능력과 같은 회사 생활에 꼭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해외 시장을 이해하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방법이다.

해외 취업을 고려할 때, 업무와 일상에서 영어를 원활하게 활용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시작이다. 세계적으로 수많은 기업이 영어를 공식 공용어로 사용하기에 영어로 능숙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면 남들보다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직장 내 높은 보수와 승진뿐 아니라, 이직을 고려할 때도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 그리고 해외에서 일하다 보면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을 만나고 글로벌 시스템을 접하면서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데, 이 또한 원활한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 없이는 어려운 부분이다.

etsmainps

용기가 필요하지만, 그동안 꾸준히 쌓은 영어 실력과 탄탄한 준비라면 당신도 지금 해외 취업에 도전해볼 기회. 한 취업포털에서는 해외 취업공고가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고용노동부에 따른 해외 취업자 수도 지난해에는 2,903명으로 전년 대비 73%가 늘었다. 그래서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면서 당신의 가능성을 열어줄 해외 취업에 도전해볼 만한 직업을 소개한다. 해외에서 인기 있는 아래의 전문 직업 말고도,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해외 일자리는 수천 개가 넘으니 참고할 것!

1. 요리사 (쉐프)

최근 한국에서는 쿡방, 먹방의 인기로 요리가 주목받고 있다. 쉐프란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 요리를 하고 경영 능력을 겸비한 전문 직업이다. 요리사를 꿈꾸는 사람이 많은 만큼 국내에서 경쟁이 치열한 것이 사실인데, 해외에서 활약하는 한국계 쉐프들은 한식과 현지 음식을 조화롭게 선보이면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chefps

2. 드론 촬영감독

영화 관련 전공을 했거나, 영화 제작 과정에 관심이 많은 당신이 새롭게 눈을 돌려 볼 분야이다. 미국에서는 10년 내 1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에서 쌓은 방송 경험과 새로운 기술을 향한 호기심을 접목해, 할리우드 영화와 광고를 찍으며 활약하는 한국인 감독도 있다. 항공 촬영 전문 지식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영화와 드라마, 광고 업계 진출을 꿈꾼다면, 일단 ‘뉴욕 드론페스티벌’의 올해 수상작을 보고 감춰두었던 창의력을 자극해보자.

droneps

3. K-콘텐츠 전문가

중국과 동남아에서는 한류 콘텐츠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 마케터의 수요가 늘고 있다. 미국에서 인기인 넷플릭스에서도 한국 드라마와 같은 콘텐츠가 서비스될 예정. K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이나,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에서 현지의 문화와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마케터가 주목받는다. 영어권 사용자를 타겟팅해 직접 만든 창의력 넘치는 콘텐츠로 '유튜브 스타'를 꿈꿔보는 것도 가능한 시대. 영어 실력과 함께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문가'와 같은 자격증도 미리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고 싶다면 세종 학당과 같은 곳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길도 있다. 올해는 전세계 56개 세종 학당에 78명이 파견됐다.

4. 정보보안전문가 (화이트 해커)

화이트 해커는 악의적으로 시스템을 해킹하는 블랙 해커와 달리 보안상 취약점을 분석하고 방어하는 ‘정보보안전문가’다. 해외에서는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내의 2배가 넘는 보수를 받을 수 있다. 해커들도 ‘인정’하는 한국인 화이트 해커는 100-150명 수준인데,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일하며 자유롭게 활동하는 분위기를 선호한다. 웨어러블 장비와 가전제품 등 모든 물건에 인터넷이 연결되는 사물 인터넷 시대를 앞두고 정보보안전문가를 찾는 해외 기업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hackerps

5. 데이터사이언티스트

개발자와 통계 전문가의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직업이다. ‘21세기 가장 섹시한 직업’이라 불리며, 미국에서는 높은 연봉과 일과 삶의 균형이 가장 조화로운 직업으로 2016년 유망 직업 1위를 차지했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세계 유수의 기업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다.

6. 애니메이터

상상한 것이 무엇이든 머릿속에서 탄생한 이미지가 스크린으로 옮겨와 살아 움직이는 꿈의 장르 애니메이션. CG 전문가, 감독, 캐릭터 디자이너가 되어 활약하는 애니메이터는 최신 기술이 융합하는 장르에서 감성과 창의력으로 도전해야 하는 직업이다. 국내에서는 여러 일을 잘하는 제너럴리스트가 요구되지만, 3D가 강세인 미국에서는 한 분야에서 능력을 펼치는 스페셜리스트로 성장할 수 있다. 최근엔 디즈니와 픽사, 드림웍스 등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애니매이터의 활약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animator

7. 로봇연구원

산업, 전투용 로봇뿐 아니라 생활형 로봇이 발전하면서 2020년엔 로봇 시장의 규모가 세계적으로 70조로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로봇이 일상 생활과 밀접해진 만큼, 발전하는 기술을 끊임없이 습득해야 할 뿐 아니라, 인문학적 감수성이 필요한 분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갖추고 인간에 가까운 모습으로 감성적 접근을 하는 일본의 로봇 ‘페퍼’가 대표적인데, 아시아와 유럽에 이어 최근 미국에도 진출했다. 로봇 연구원 중 많은 수가 어린 시절 ‘건담 덕후’였음을 고백하곤 한다. 로봇 강국 일본에선 로봇을 만드는 로봇 엔지니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의 수요도 함께 늘면서, 최근엔 IT 분야의 한국인의 채용이 늘고 있다.

robotps

8. 국제협력가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 개발도상국의 인권을 위한 일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관심을 받고있는 분야. 유엔과 산하 기관에서는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관리하고 있는 만큼 유창한 영어 실력은 기본이다. 평소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거나 뚜렷한 소명의식을 지녔다면 외교부의 국제기구 인사센터나 NGO를 통해 해외 자원봉사나 인턴십에 먼저 도전해볼 것.

globeps

*성공적인 해외 취업을 위한 준비 팁 6

1. 면접 준비를 하자. 지망하는 업계에서 흔히 쓰이는 용어나 문장은 미리 익혀놓는 것이 좋다.
2. 토익과 같이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영어 자격 시험을 준비해서 기업에서 원하는 수준의 성적을 얻도록 하자.
3. 영문 이력서는 한글 ‘자소서'와 다르다. 이력서를 한 페이지에 담는 17가지 방법을 참고해 간략하게 핵심만 짚을 것.
4. 링크드인을 적극 활용하고 프로필을 관리 하라.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프로필은 이력서를 쓸 때도 참고가 된다.
5. 잡코리아나 사람인과 같은 국내 취업 사이트에도 국영문 이력서를 업데이트 해두고, 해외 취업 연수 과정, 인턴, 봉사활동 등의 정보가 있는 월드잡플러스를 즐겨찾자.
6. 해외 취업 정보는 잡스트릿, 인디드, 피플앤잡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연봉이나 기업 문화가 궁금할 땐 글래스도어에서 해당 기업을 검색해 본다.

* 이 콘텐츠는 ETS의 지원으로 제작된 네이티브 애드 (Native AD)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