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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보다 여성이 덜 자는 이유가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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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여, 안타깝지만 나쁜 소식이 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여성의 수면 시간이 남성보다 평균 2시간이나 더 낮은 고약한 이유가 있다.

몬트리올의 맥길대학교, 뉴욕 컬럼비아대학교, 또 핼리팩스의 댈하우지대학교가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에 의하면 여성이 남성보다 덜 자는 이유는 여성의 생체 시계 때문이다.

이번 소규모 연구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에 게시됐는데, 여성 11명, 남성 15명의 수면 양상을 실험 상태에서 36시간 동안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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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대상자들은 '토막잠' 식의 수면을 취했다. 불을 껐다 켜며 한 시간 동안 자는 상태, 또 한 시간은 깨어있는 상태를 반복했다. 연구팀은 이 과정에서 여성이 거치는 두 단계의 생식 주기를 관찰했는데, 포브스가 보도했듯이 섹스 호르몬이 수면에 미치는 질적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서였다.

여성은 남성보다 더 빨리 피곤을 느끼지만, 생물학적 주기, 즉 생체 시계의 영향에 민감하므로 정작 잠드는 시간은 더 늦다. 그뿐만 아니다. 수면 상태 유지도 남성보다 더 힘들다.

담당 연구자 다이엔 B. 보이빈은 "같은 수면 스케줄을 가정할 때, 생체 시계 탓에 여성은 남성보다 더 늦게 잠자리에 들고 더 일찍 깬다. 이유는 간단하다. 여성의 생체 시계는 더 동쪽을 향해 있기 때문이다. 여성이 왜 잠을 푹 못 자는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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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벽 수면 신호를 여성이 남성보다 더 약하게 체감한다는 사실을 연구팀은 관찰했는데, 여성이 잠에서 더 일찍 깨는 이유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면 부족에 대응할 다양한 방안 중에 전문가들은 특히 다음을 권장한다.

침실을 아주 어둡게 하고 과도한 알코올이나 카페인 섭취는 피하며 TV와 스마트폰은 꺼 놓는다. 또 매일 같은 시간에 침대에 들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도록 한다. 물론 좋은 매트리스는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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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US의 기사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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