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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적인 스케이트보더 브라이언 앤더슨이 마침내 게이로 커밍아웃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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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 스포츠 다큐멘터리에서 프로 스케이트보딩의 전설 브라이언 앤더슨이 자신의 섹슈얼리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위에 올라와 있는 화요일에 발표된 다큐멘터리에서 40세의 앤더슨은 자신이 게이라는 것을 3~4세 때 처음 깨달았으며, 계기는 남성들의 얼굴에 난 털을 본 것이라 했다.

“무언가 내게 ‘와, 바로 저거야. 난 저게 좋아.’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앤더슨은 위 영상에서 말한다. 나중에 그는 ‘뽀빠이’ 만화의 블루토 캐릭터에 반하게 된다. “나는 블루토가 완벽하다고 생각했다. 그 플란넬 셔츠와 수염- 나는 블루토에 푹 빠졌다.”

1999년에 쓰래셔 Thrasher 지가 올해의 스케이터로 선정한 앤더슨은 10대 후반에 경쟁 스케이트보딩의 마초적 세계에 들어갈 때 ‘굉장히 무서웠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 맨날 ‘호모’란 소릴 들으니,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정말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게 됐다.”

다큐멘터리에서 커밍아웃한 그는 이번 일이 자신의 섹슈얼리티를 받아들이는 것을 힘들어 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희망이 없어서, 죽도록 겁에 질린 아이들이 많다. 내가 겪었던 일들, 모든 게 더 나아졌다는 사실, 내가 훨씬 더 행복해졌고 자유롭다고 느끼며 내 몸 안에 수치를 묻고 다니지 않는다는 걸 들으면 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다. 그래서 이 메시지를 전달하는 건 내겐 정말 중요하다.”

앤더슨의 스케이팅 동지들은 커밍아웃을 잘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 스케이트보더 알렉스 올슨은 이 다큐멘터리에서 “그는 훨씬 더 쿨해졌다.”고 말한다. 쓰래셔를 발간하는 하이 스피드 프로덕션의 전 마케팅 디렉터 린지 번스도 비슷한 생각인 것 같다.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고 존중하는 단 한 가지는 정말 훌륭한 스케이트보더다. 그게 모든 걸 이긴다.” 번스가 다큐멘터리에서 한 말이다.

다른 사람들도 찬사를 보냈다.

진실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보는 건 정말 좋다

브라이언 앤더슨은 끝내주는 스케이트보더다.

진실된 삶을 사는 당신에게 찬사를, 브라이언!

허핑턴포스트US의 Professional Skateboarding Icon Brian Anderson Comes Out As Gay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