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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이 '미르재단' 모금과 '세월호 참사' 모금을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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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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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청와대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모금에 대해 세월호 참사의 모금과 비교했다. 전경련이 단기간에 770억을 모금한 것에 대해 이 대표는 "세월호 때는 거의 900억원을 금방 모금했다"며 반박한 것이다.

뉴시스 9월28일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의혹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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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때도 거의 900억원 모금을 금방 했다고 한다. 전경련 산하에 많은 대기업이 있는데 1년에 사회공헌으로 쓰는 돈이 3조원이다. 문화예술만 1조원이 넘는다. 돈 많이 벌고 하는 기업이 때론 연말에 불우이웃 성금할 땐 200억원씩도 내지 않나"

"체육문화 분야 돈이 부족하니, 예산이 부족하니 전경련이 나서서 돈을 걷었다고 들었다"

"몇백억원이 문제가 아니라, 미소금융이라고 이 한 재단이 1조원도 거둬 낸 적도 있다"

(뉴시스, 9월28일)

하지만 권력형 비리 의혹을 세월호 참사와 비교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네이버 뉴스 댓글에 한 이용자는 "삼백명 아이들 죽은 사건에 대한 모금이랑 단 하루만에 설림 된 재단에 돈 쏟아부은걸 비교하는 분이 대표님"이라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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