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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개가 ‘트랜스포머5'에 출연한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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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야는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개’로 유명한 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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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떠돌다 잉글랜드의 프레시필드 동물 보호소(Freshfields Animal Rescue)에 의해 구조된 프레야는 이후 6년 동안 보호소에서만 살았다. 동물을 입양하려는 어떤 사람도 프레야를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동물보호소 측은 6년 동안 1만 8,720명의 사람들이 프레야를 스쳐지나갔다고 밝혔다. 결국 동물보호소는 프레야의 입양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프레야는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개로 알려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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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 프레야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개가 될지도 모른다.

9월 22일, 동물전문매체인 ‘도도’
는 프레야가 최근 영화 ‘트랜스포머5 : 라스트 나이트’에 출연 중이라고 보도했다. 프레야의 파트너가 된 배우는 바로 안소니 홉킨스다.

  • YOUTUBE/PARAMOUNT PICTURES
  • YOUTUBE/PARAMOUNT PICTURES


프레야를 배우로 선택한 건 바로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연출하는 마이클 베이 감독이었다.

michael bay

지난 6월, ‘BBC’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마이클 베이는 트위터를 통해 “영국에서 프레야에 관한 기사를 읽었다”며 “우리는 이 가장 외로운 개를 ‘트랜스포머’에 출연시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마리의 불마스티프를 키우는 마이클 베이는 개를 정말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트랜스포머’를 통해 프레야를 더 많이 알리고, 그래서 프레야가 빨리 새로운 가족을 찾기를 바랬다고 한다.

‘트랜스포머5’는 2017년에 개봉할 예정이지만, 이미 프레야는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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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파라마운트가 공개한 영상이다. 프레야의 영화출연 현장을 담고 있다. 그리고 프레야의 새로운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이 영상에서 “프레야가 매우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