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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주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던 유기견이 결국 차에 치여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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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의 이름은 로웅(Loung)이다. 로웅은 지난해 태국 남동부 찬타부리의 어느 도로를 달리던 픽업트럭에서 떨어졌다. 하지만 트럭은 돌아오지 않았다. 로웅은 도로 변에서 주인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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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년의 시간이 흘렀다. 지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로웅은 최근 도로를 지나던 다른 자동차에 치여 사망했다고 한다.

사람들은 로웅을 태우고 가던 주인이 로웅이 사라진 줄 모르고 계속 달리다가 개를 잃어렸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당시 3살이었던 개는 동네 사람들이 가져다주는 먹이를 먹으며 지냈다. 집으로 데려가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로웅은 다른 곳에 가는 걸 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로웅이 화제가 된 후, 자신이 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들이 로웅에게 다가갈때마다 로웅은 도망쳤고, 사람들이 사라지면 다시 도로변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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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살던 도중 지난주, 사고를 당했던 것이다. 찬타부리의 축산 담당 사무소가 로웅을 포획해 유기견 보호소에 보낼 계획을 하고 있던 터라, 사람들은 로웅의 죽음을 더 안타까워했다.

‘방콕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동네 주민들은 직접 나서서 로웅의 장례를 치뤄줄 것이라고 한다.

 

허핑턴포스트Uk의 Thai Dog Stranded By Roadside Hit And Killed By Vehicle While Waiting For Owner To Return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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