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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촬영을 하는데, 갑자기 톰 행크스가 나타났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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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신랑, 신부는 수많은 사람에게 축하를 받는다. 하지만 톰 행크스에게 축하를 받는 일은 드물 것이다. 지난 9월 24일, 뉴욕에서 웨딩촬영을 하던 엘리자베스와 라이언은 그처럼 흔하지 않은 상황의 주인공이었다.

‘버즈피드’의 보도에 따르면, 엘리자베스와 라이언이 웨딩촬영을 하던 곳은 센트럴 파크였다. 사진작가 앞에서 포즈를 취하던 그들에게 갑자기 한 남자가 다가온 것이었다. 그는 모자를 쓰고 후드와 반바지를 입고 있던 톰 행크스였다. 공원 주변에서 운동을 하던 그가 웨딩촬영을 하는 커플을 보고 그들에게 다가간 것이다. 당시 사진작가였던 메그 밀러는 ‘버즈피드’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충격적이고 흥분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톰 행크스는 커플의 결혼을 축하했고, 메그 밀러는 계속 셔터를 눌렀다. 톰 행크스 또한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커플과 셀카를 찍었다. 톰행크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도 이 사진을 공개했다.


‘매셔블’의 보도에 따르면,
톰 행크스가 이렇게 우연히 만난 신혼부부를 축하해준 건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beaufortonline.com’에 따르면, 그는 지난 1993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보퍼트에서도 우연히 만난 커플과 사진을 찍은 적이 있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신랑은 “나와 내 신부는 결혼식장이었던 교회 주변에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자동차 한 대가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차에서 한 남자가 내리더니 이렇게 말했어요. 나는 톰 행크스라고 해요. 난 단지 당신들에게 행운을 빌어주고 싶었어요. 그리고는 우리와 포옹을 하고 볼에 키스를 했죠. 그날 우리는 결혼식 피로연때까지 계속 그에 대한 이야기를 했어요.”

아래는 1993년 톰 행크스가 그날의 신부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아마도 톰 행크스는 앞으로도 우연히 만난 신혼부부들을 축하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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