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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교체된 삼성 갤럭시노트7 배터리에서 급속방전·발열 현상이 나타난다는 제보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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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달아 발생한 '폭발' 사건 이후 제품 교체가 시작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에서 불량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새로 교체한 제품에서도 이상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

YTN은 22일
"새로 교환한 일부 제품에서 급속 방전과 발열 등의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소비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보자들의 말과 실험 결과를 토대로 YTN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신고된 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 배터리가 급격히 방전되고 심지어 충전을 하고 있는데도 배터리 잔량이 떨어진다
- 배터리가 방전되면서 발열 현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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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 씨 / 지난 21일(어제) '갤럭시 노트7' 새 제품 교체 : 충전해놓고 90%대 됐을 때 들고 나왔거든요, 근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50%대밖에 안 남았어요. 그러면서 열이 너무 많이 나니까요. 겁이 나서 못 쓰겠더라고요.]

[권 모 씨 / 지난 20일(그제) '갤럭시 노트7' 새 제품 교체 : 쓴 지 30분도 안 됐는데 15%~16% 방전되더라고요. 계산해보니 5시간도 못 쓰는 거예요. 제가 게임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니고…]

증상은 '급속 방전'과 '발열', 모두 새 제품을 받은 지 하루도 못 넘기고 다시 교체를 권고받았습니다.(YTN 9월22일)

삼성전자 측은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YTN은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년 3월31일까지 갤럭시노트7을 새 제품으로 교환하는 '자발적 리콜'을 시행하고 있다. 또 환불 기한을 애초 19일에서 이번달 30일까지로 연장했다. 다만 30일까지는 같은 이동통신사에서 기기변경을 할 경우에만 환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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