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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가 세계 최초로 1TB 짜리 SD카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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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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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카드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이제 1TB다. 웬만한 노트북 하드디스크 용량보다 크다.

웨스턴디지털 산하 샌디스크는 20일(현지시간) 1TB 용량의 SDXC 카드를 공개했다. 아직 프로토타입이긴 하지만, 세계 최초다.

이번 발표는 세계적 사진 기자재 전시회 '포토키나 2016'에서 나왔다. 사진·영상 전문가들이 모인 이곳 만큼 좋은 무대는 없을 것이다.

샌디스크의 부사장 디네시 바할은 다음과 같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16년 전 우리는 64MB짜리 첫 번째 샌디스크 SD카드를 출시했고, 오늘 우리는 1TB 용량을 이뤄냈습니다. 지난 몇년 동안 우리의 목표는 늘 똑같았습니다. 계속 혁신하고 이미징 인더스트리의 선두를 달리자는 것입니다. 고화질 콘텐츠나 가상현실이나 비디오 감시시스템, 360도 비디오 같은 큰 용량을 필요로 하는 작업들이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샌디스크 1TB SD카드 프로토타입은 또 하나의 커다란 성과입니다."

샌디스크는 2014년 '포토키나'에서 세계 최초로 512GB SD카드를 발표한 바 있다. 다만 1TB SD카드의 출시일이나 가격 등의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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