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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20일 15시 00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9월 20일 15시 02분 KST

놀라지 마시라. 런던 패션위크에 크록스가 등장했다(사진)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신발'로 종종 불리는 고무신 크록스가 패션쇼에 등장했다면 믿을 수나 있겠는가?

영국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케인은 19일 열린 2017 S/S 쇼에서 모델들에게 '아름답게' 꾸며진 크록스를 신겼다. 리파이너리 29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크록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준비된 것으로, 모델들이 신은 크록스에는 벽옥과 공작석 등 보석이 달려있었다.

Crocs Shoes(@crocs)님이 게시한 사진님,

christopher kane

크리스토퍼 케인이 매 시즌 다양한 시도를 꾀하는 디자이너이기는 하지만, 하이패션 무대에서 크록스를 선보인 것은 정말 이례적인 일이었다. '수리해 오래 쓰다'(Make Do & Mend)를 주제로 디자인된 그의 2017 봄 컬렉션은 1940년 미국의 실용주의와 현재 하이패션의 기준에 대한 도전을 컨셉으로 담았다.

christopher kane

매셔블에 의하면 이날 쇼에서 공개된 크록스는 실제로 판매될 예정이다. 아직 가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 블링블링한 크록스가 갖고 싶다면 내년 봄 크리스토퍼 케인의 웹사이트를 확인하길 바란다.

h/t Refinery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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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cs (이미지를 클릭하면 관련 기사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