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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솔로웨이가 에미상 시상대에서 '가부장제를 무너뜨리자'라고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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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18일, 현지시각) 에미 어워드에서 질 솔로웨이가 성전환 부모를 그린 코미디 시리즈 '트랜스페어런트'(Transparent)의 감독으로 코미디 시리즈 부문 상을 수상했다.

실제로 지난 2011년 자신의 아버지가 트랜스젠더로 커밍아웃한 바 있는 질 솔로웨이는 무대 위에서 트랜스 커뮤니티에 대한 수상 연설을 이어갔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녀는 이렇게 외쳤다.

"우리는 트랜스 여성에 대한 폭력을 멈춰야 합니다."

"가부장제를 무너뜨리자!"(Topple the patriarchy)

한번 외친 것도 아니고, 반복해서 두 번을 큰소리로 외쳤다. 그리고 삽시간에 에미상에서 가장 상징적인 대사가 되었다.

jill soloway

아마 이번 에미 어워드를 훗날에 얘기할 때 사람들은 '질 솔로웨이가 나와서 가부장을 무너뜨리자고 외쳤던 날'로 기억할 것이다.

아래는 질 솔로웨이의 수상 연설 전체 영상이다.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Jill Soloway Yelled ‘Topple The Patriarchy’ At The Emmys And It Was Great'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