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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15일 11시 33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9월 15일 11시 35분 KST

'불륜스캔들'에 휩싸였던 오토타케 히로타다가 결국 이혼을 발표했다

'오체불만족'(五體不滿足)의 저자 오토타케 히로타다가 9월 14일 이혼을 발표했다.

hirotada ototake

오토타케는 지난 3월, 일본 주간신조의 보도로 불륜 스캔들에 휘말린 바 있다. 아내와의 결혼생활 도중 “5명의 여성과 불륜을 한 사실”을 인정했으며 이 때문에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당시 사과문에서 오토다케는 “아내와 저는 모든 걸 털어놓고 대화하고 있습니다. 평생 걸려도 보상할 수 없을 정도의 잘못임에도, 아내는 저를 용서하고 다시 시작하자고 말해주었습니다”라며 “아내와 아내의 부모님, 그리고 3명의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또 지금까지의 작품과 활동속에서 신세를 진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고 밝혔다. 또한 당시 자민당의 참의원 선거 출마가 확실시 되었던 오토다케는 이 일로 불출마를 선언하기도 했다.

그리고 약 6개월 후, 결국 이혼을 발표한 것이다.

허핑턴포스트일본판에 따르면, 오토다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여러분에게

나 오토타케 히로타다는 아내 히토미와의 이혼을 결정했다는 걸 알려드립니다.

나 자신이 많이 부족했는데도 불구하고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가족을 위해 힘써준 그녀에게 감사한 마음을 다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 부부는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제가 아이들의 아버지인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다 해나갈 것입니다.

평소 저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에게는 대단히 괴로운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면, 저희 부부는 논의 끝에 이번 결정이 가족 모두에게 최선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앞으로 그들이 조금이라도 평온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일로 논란을 만들고 걱정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