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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 고교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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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j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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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의 모 고등학교 학생들이 집단으로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2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도내 모 수련원에서 야영활동을 한 제천 모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80명 중 30여명이 복통과 설사와 같은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였다.

이 때문에 30여명 중 15명은 학교에 나오지 못했다.

문제가 발생하자 해당 학교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급식을 중단하고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다.

제천시보건소는 수련원에 남아있는 음식물을 수거해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련원에 다녀온 일부 학생에게서 식중독 의심증세가 나타난 것으로 보아 학교 외부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해당 학교의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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