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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아메리카' 대회 최초의 레즈비언 후보는 모든 벽을 허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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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스 아메리카' 대회는 최초의 연속이다.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이 출전했는가 하면, 최초의 레즈비언 후보도 참가했다.

23세 에린 오플레허티는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 출전한 최초의 커밍아웃한 레즈비언 후보로, 지난 6월 미스 미주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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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투데이에 의하면 오플래허티는 18살에 커밍아웃했으며, 그녀는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꼭 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며 당시 심경을 밝혔다. 그녀는 이어 AP에 "내게 새 역사를 만들 기회가 찾아왔다."며 대회에 참가한 소감 역시 전했다.

하지만 오플래허티는 그녀의 섹슈얼리티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말쯤이면, 그 누구도 나의 섹슈얼리티에 대해 집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 섹슈얼리티보다는 내가 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에 초점을 맞췄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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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스 아메리카' 최초의 레즈비언 후보는 지난 2011년 미스 켄터키로 뽑힌 듀안 트렌트로, 결선에서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하지만 아웃매거진에 의하면 그녀는 2014년까지 커밍아웃하지 않아 공식적인 최초의 레즈비언 후보로 볼 수 없다.

h/t USA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