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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의원이 선물 못 받은 일에 대한 청와대의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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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청와대가 국회의원들에게 보낸 선물을 받지 못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 소식은 청와대가 일부러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었던 조응천 의원을 선물 대상자에서 배제시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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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논란에 대해 청와대가 입장을 밝혔다.

9월 8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여야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선물을 준비했는데 일부 배달이 늦어지면서 몇 분의 문의가 있었다”며 “그런데 조 의원이 마치 자신에게만 대통령 선물이 배달되지 않은 것처럼 공론화하는 것을 보고 차제에 선물을 보내지 않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조 의원에게 보내려던 박 대통령 추석선물은 이날 오전 배송을 취소했다”

그리고 이 청와대 관계자는 또 한 마디를 덧붙였다.

"선물은 받는 사람이 즐거워야 하는데 그분은 받지 않는 것이 즐거운 모양이다.”

‘연합뉴스’는
“일부 야당 의원들은 추석선물을 받지 않겠다며 청와대로 선물을 반송했다”고 보도했다.

*관련기사
- 청와대가 국회의원들에게 보낸 선물을 못 받은 국회의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