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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저자가 여자 친구와 사랑에 빠졌다고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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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작가 엘리자베스 길버트가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을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그 상대는 길버트의 가장 친한 친구, 레이야 엘리아스다.

이 엄청나게 긴 포스팅은 엘리아스가 암과 싸우고 있다는 것과 길버트와 엘리아스의 우정이 매우 깊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길버트는 엘리아스와의 관계가 자신의 결혼생활이 끝을 맺은 것과도 연관이 있다고 전했다. 길버트는 이어 두 사람은 사랑에 빠졌고, 연인이 되었다고 전했다.

길버트는 자신의 포스팅에서 이렇게 말했다.

죽음 - 또는 죽음에 대한 짐작 - 은 실존하지 않는 것들을 정리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요. 그리고 냉혹하고 완전한 현실의 공간이기도 하고요. 저는 이런 진실에 마주하게 됐던 거죠. 저는 단순히 레이야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에요. 저는 레이야와 사랑에 빠진 거예요. 그리고 저는 이런 진실을 부인할 만큼 많은 시간이 없어요.

언젠가 이런 일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해요. 병원에 누워 있는 레이야의 옆에 앉아 레이야의 손을 잡고 있지만, 다시는 레이야를 향한 제 마음을 알려주지 못하게 되는 순간이 올 거라는 걸요. 지금은 생각도 안 되긴 하지만요.

길버트는 자신이 엘리아스와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을 밝히는 이유에 대해 "저는 제 삶을 진실되게 살고 싶어요. 그건 제 사생활, 또는 공공성, 다른 사람들의 허락이나 이해, 다른 어떤 무언 것보다 제가 중시하는 거예요"라고 전했다.

허핑턴포스트US의 ‘Eat, Pray, Love’ Author Says She’s In Love With Her Female Best Friend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