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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걷지 못한다는 판정을 받았던 신부가 결혼식에서 일어나 춤을 췄다(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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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조지아주 매리에타에 사는 재키 곤처는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수영장에서 다이빙 사고가 났다. 그 결과로 목 이하의 척수 마비를 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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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틀란타에 있는 앰비언트 예식장에서 서약하는 재키와
    사고 후, 그녀의 주치의는 다시 걸을 확률을 "너무 낮아서 수치를 말할 수 없다"고 했다. 하지만 재키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녀는 결혼을 1년 앞두고 비장한 결심을 했다. 2016년 5월 22일이 됐을 때 휠체어에서 벗어난 모습으로 식에 참석할 거라고 말이다. 그리고 그 날이 되자 재키는 약속대로 휠체어에서 일어났다. 아니, 일어난 정도가 아니라 춤도 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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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도움이 남편 앤디 다음으로 중요했다고 재키는 말한다. "엄마의 어깨를 기대고 눈물 흘린 게 한두번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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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능하게느껴졌던 역경을 뚫고 신부와 신랑은 춤췄다.
    재키는 "하느님이 주신 선물을 휠체어가 편하다고 포기할 수는 없었다"라고 허프포스트에 설명했다. "나의 여정을 결혼사진을 통해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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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기쁨으로 가득한 커플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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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베스 다이 드레스를 입은 재키의 아름다운 모습
    회복 초기, 발가락을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재키는 다시 걸을 수 있다는 희망을 품기 시작했다.
    "그 소리를 듣고 주치의가 깜짝 놀랐다. 엄마가 그 소식을 전달했는데 그는 '하반신에서요? 직접 봐야겠습니다'라고 하며 정말 놀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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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플은 소개팅 앱을 통해 2013년에 만났다
    회복은 시작됐지만 그 과정은 너무도 어려웠다. 물리치료에 더불어 몸 중심과 다리 근육 강화를 위해 매일 2, 3시간씩 짐에서 트레드밀과 자전거 운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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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작가들은 약 9시간 동안 결혼식 촬영을 했다. 재키도 "거의 온종일 서 있었다"고 그들은 기억했다.
    결혼행진 때 걸으려는 계획은 가까운 몇 사람에만 알렸다. 그런데 그녀의 남편 앤디를 포함해 계획을 미리 알고 있었던 사람들도 식장에서의 감동을 참지 못했다. Love Stories by Halie and Alec의 사진작가 할리와 알렉에 의하면 식장은 기쁨의 눈물로 넘쳤다.
    "우린 물론 참석자 모두 놀라움과 감동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우린 그녀에만 집중해야 했다. 눈물을 훔치며 촬영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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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을 못 이겨 눈물 흘리는 신랑
    재키와 앤디는 'Let's Date'라는 앱을 통해 2013년에 만났다. 그렇게 만난 앤디는 재키의 1등 지지자로 그녀를 사랑했다.
    재키는 "앤디는 나를 믿고 내 목표를 지지했다. 하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그가 항상 옆에 머무르리라는 신념이 내겐 있었다"고 허프포스트에 말했다. "척추불치로서 너무나 창피스러운 일이 많았지만, 그는 그런 문제를 편하게 공유할 수 있게 해줬다. 나의 모습 그대로를 처음부터 사랑해줬다. 그 이상 더 바랄 게 없다."
    추가 결혼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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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 결혼 사진 포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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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US의 'Bride Who Was Told She Would Never Walk Again Dances At Her Wedding'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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