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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배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붙잡힌 범인이 저지른 또 다른 멍청한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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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를 입고 강도질을 하다 CCTV에 포착된 대범한(?) 강도, 도주 중에 고양이와 놀다 잡힌 남자, 또 전 남자 친구를 죽인 사실을 페이스북에 고백해 잡힌 여인까지 범죄자들이 황당하게 검거된 사례는 끝이 없다.

그런데 (믿기 어렵겠지만) 이런 어벙한 범법자들을 무색하게 할 만한 진짜 A급 멍청이 범법자가 등장했다.

이름은 맥 이어우드. 두 차례의 폭행혐의로 경찰 수배를 받고 있었다.

Stuart 지역 경찰은 이어우드를 '이 주의 공개수배범'으로 지정하면서 그의 포스터를 공공장소에 붙여놨는데, 이어우드는 그 사진이 특히 마음에 들었나 보다.

자기 페이스북 대표 사진을 공개수배 사진으로 업데이트한 거다. 결과는 뻔했다. 지난 화요일, 이어우드가 올린 페이스북 사진을 단서로 경찰은 그를 체포했다.

Stuart 경찰서는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이 상황을 설명했다.

페이스북은 친구나 가족 간의 소통에 유용한 수단이다. 그러나 경찰 수배를 받는 장본인이라면 '이 주의 공개수배범' 포스터 사진을 자기 포로필 사진으로 사용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그런데 이어우드의 바보 행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자택에 있다 체포된 이어우드는 경찰에 부탁했다. 방바닥에 떨어져 있는 청바지를 입을 기회를 달라고 말이다. 문제는 "바지 주머니 안에 대마초 한 봉지가 있다는 사실을 잊었던 것"이다.

당연히 이 바보 범죄자에게 혐의가 하나 더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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