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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가 박하선의 수난과 함께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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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학원강사들과 공시생(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의 애환을 다룬 tvN의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가 순조롭게 출발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혼술남녀' 첫 회의 전국 시청률은 평균 2.9%, 최고 3.9%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방영됐던 tvN 월화드라마인 '싸우자 귀신아', '또 오해영' 등과 비교했을 때 무난한 수치다.

첫 회에서는 근무하던 입시학원이 없어지게 되면서 노량진에 입성하게 된 신입강사 박하나(박하선 분)와 일명 '고쓰'(고퀄리티 쓰레기)로 불리는 스타강사 진정석(하석진)이 같은 학원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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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박하선이 눈물겨운 수난을 당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박하나는 회식자리에서는 원장 김원해(김원해 분)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픽미 댄스를 열정적으로 추지만, 술값을 내지 않고 도망친 경쟁학원의 원장 김희원(김희원 분)을 쫓던 중 횟집 수조에 빠진다.

최악의 하루를 겪고 집으로 향하던 중 우연히 만난 진정석은 박하나에게 '노그래'(노량진의 장그래)라는 별명을 지어준다.

이날 방송에는 박하선과 하석진 외에 '공시생 3인방'의 만남도 그려졌다. 부유한 공시생 기범(김기범 분)과 백수 공명(공명 분)은 함께 노량진으로 향하고, 우연히 그 곳에서 친구 동영(김동영 분)을 만나게 된다.

tvN 월화극 '싸우자 귀신아' 후속작인 '혼술남녀'는 극심한 취업난으로 30만 명에 육박하는 고시 준비생들의 일상과 서로 다른 이유로 혼자 술을 마시는 노량진 강사들의 이야기를 실감 나지만 유쾌하고 코믹하게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