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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 샌더스는 힐러리가 클린턴 재단과의 관계를 끊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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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IE SANDERS HILLARY CLINTON
Democratic presidential candidate Hillary Clinton waves to supporters with Sen. Bernie Sanders, I-Vt., during a rally in Portsmouth, N.H., Tuesday, July 12, 2016, where Sanders endorsed her for president. (AP Photo/Jim Cole) | ASSOCIATED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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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 샌더스가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11월에 당선될 경우 클린턴 재단과의 모든 관계를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샌더스는 일요일에 방송된 NBC ‘Meet the Press’ 인터뷰에서 “나는 미국 대통령이 된 클린턴은 클린턴 재단의 모든 활동과 접촉을 중지해야 한다고 제안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경선에서 클린턴과 경쟁했던 샌더스는 클린턴 지지를 선언했다. 클린턴 재단과의 관계를 끊으라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샌더스도 이에 의견을 같이 한 것이다. 지난 주에 뉴욕타임스에서는 클린턴은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만든 비영리 단체 클린턴 재단과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썼다. 클린턴 재단은 어린이 비만, 기후 변화, 경제 성장 등을 다룬다. 클린턴의 국무 장관 재임 중에 도덕적 부적절함이 있었다는 주장 이후 최근 몇 달 전부터 이 재단은 철저한 검토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경선 중이 진행 중이던 6월에 샌더스는 클린턴과 클린턴 재단의 관계를 비난했다. 샌더스는 CNN에 ‘현직 국무 장관, 그 장관의 남편이 운영하는 재단이 외국의 독재 정부들로부터 많은 돈을 받는다는’ 사실이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요일 인터뷰에서는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말처럼 재단 자체를 폐쇄해야 한다고 말하지는 않았다.

샌더스는 “최소한 클린턴은 관여하지 말아야 한다. AIDS 퇴치 운동 등 좋은 일도 많이 하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대답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측의 제이슨 밀러는 성명을 발표하고 샌더스와 뉴욕 타임스의 비난은 ‘힐러리 클린턴이 대통령이 되면 얼마나 나쁠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밀러는 “클린턴은 274일 동안 기자 회견을 하지 않았다. 자신이 대선 선거 운동을 하고 있는 지금도 클린턴 재단과 그 분파들이 계속 외국 돈을 받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기자들 앞에서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핑턴포스트US의 Bernie Sanders Says Hillary Clinton Should Cut Ties With Clinton Foundation If Elected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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