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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을 때 얼마나 엄청난 힘이 필요한지를 보여주는 사진 4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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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상황이 어떻든 출산은 힘들다. 연달아 찾아오는 진통을 겪으며 헐떡이는 산모든, 경막외마취를 기다리며 간신히 버티고 있는 산모든, 제왕절개를 기다리며 수술실 밝은 조명 아래 조용히 누운 산모든, 계획보다 빨리 태어나는 조산아를 낳으며 침착함을 지키려 애쓰는 산모든 누구나 힘들다.

그러나 가장 취약하고 가장 위험한 순간인 출산을 맞은 여성들이 보여주는 힘은 믿을 수 없을 정도이다.

출산 장면을 촬영하는 사진가 43명이 출산을 하는 여성들의 진정 멋진 힘을 담은 사진들을 모았다.

  • Sarah Lewis Photography
    두 명이 동시에 힘을 낼 때도 있다. 병원 직원들은 이들을 두 번이나 자매로 착각했다. '무지개 아기'(유산, 사산 등 힘든 일을 겪은 후에 낳은 아기를 의미)를 세상에 내놓으며 이 둘은 말없이 서로를 안고 있었다.
  • Ashley Marston Birth Lifestyle Documentary Photographer
    이 사진을 찍을 때 나는 산모와 강한 연결을 느꼈다. 전 세계 여성들이 이걸 보고 “그래, 나도 겪어 본 일이야. 힘내!”라고 말할 것 같았다.
  • Fox Valley Birth and Baby
    이 산모는 며칠에 걸쳐 간헐적인 진통을 겪었지만 참을성, 긍정성, 유머를 잃지 않았다. 출산에서 모은 힘을 사용해 앞으로 육아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것이다.
  • Chanda Williams
    이 산모는 수중 분만을 했다. 남편과 조산사가 거들었다.
  • Sarah Lewis Photography
    이 산모는 세 번째 아이를 낳으며 굉장히 짧고 심한 산통을 겪었다. 이 사진을 찍고 나서 2분 뒤, 아이는 아버지 손에 있었다.
  • Shoots and Giggles Photography
    아들이 조용히 진통을 겪는 산모의 손을 만지며 힘을 주고 있다.
  • Emily Lapish Photography
    큰 충격을 준 사산 이후, 카라는 달을 다 채울 수 있게 해주는 수술과 치료를 받았다.
  • Laura Short Photography
    욕조에서 나오자마자 진통이 와서 바닥에 쓰러졌다. 남편이 내내 옆에서 도왔다.
  • Angela Gallo
    이 산모는 임신 36주 만에 조산했다. 심한 진통을 겪었지만 성공적으로 출산했다. 나는 그녀의 약함과 힘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 Vanessa Brack Photography
    진통을 겪는 산모를 산모의 첫 아이가 꼭 안고 있다. 아이의 힘이 두 사람을 감싼 것이 느껴진다.
  • Monet Nicole Birthing Stories
    진통이 올 때마다 이 산모는 자기 몸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움직이고, 호흡하고, 심지어 웃기까지 하며 아이를 낳았다.
  • Lindsay AskinsSpot of Serendipity
    이 산모는 둘째를 아주 빨리 낳았기 때문에 우리 모두 셋째는 굉장히 쉽게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몇 주 동안이나 강한 전구증 진통이 와서 그녀를 힘들게 했다. 밤새 진통을 겪은 뒤 다음 날 오후에야 딸을 낳았다. 아이는 대망막을 쓰고 태어났다! 행복한 눈물을 많이 흘린 멋진 날이었다.
  • Luciddream Photography Inc
    이 강한 산모는 차분하게 해주는 음악을 들으며 집중하고 있다. 그녀의 타투가 정말 마음에 든다. 그녀는 한쪽 발에 ‘그냥 숨을 쉬어 Just breathe’라는 타투도 했다. 다섯 번째 임신이었으며 그녀와 파트너가 함께 집으로 데려간 첫 아기였다. 진정한 무지개 아기다!
  • Steph Jones Photography
    나는 여성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출산을 하기 전까지는 자신의 힘의 진정한 수준을 모른다고 진심으로 믿는다.
  • Jessie Fultz Photography
    이 산모는 11시간 이상 진통을 겪으며 엄청난 힘을 보여주었다. 몇 시간 동안이나 힘을 주어야 했다. 그녀의 훌륭한 둘라(출산도우미)가 봉에 스카프를 둘러서 너무 지쳤을 때 힘을 줄 수 있게 했다.
  • Katy Rose Photography
    둘라의 도움을 받으며 진통을 느끼는 동안 몸을 천천히 앞뒤로 흔드는 산모.
  • Masha Gorgiev
    진통 사이에 잠시 쉬고 있는 산모.
  • Colleen Losse TC birth photographer
    너무나 차분하고 아름답게 진통을 겪은 산모. 시종일관 웃고 이야기를 했다. 힘을 줄 때가 되자 집중과 투지를 가지고 강하고 아름답게 해냈다.
  • Jennifer Hamilton Mamarazzi Photography
    거의 모든 여성들이 출산 중에 느끼는 “난 못해”라는 압도적인 감정이 찾아온 순간이다. 산모가 이 감정에 휩싸이자 남편이 위로했고, 잠시 후 그녀는 이 사랑스러운 아기를 낳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것은 대리 출산이었고 이 여성이 멋진 부모를 위해 낳은 두 번째 아이였다는 것이다! 그들은 그녀의 힘에 엄청나게 감사한다.
  • Holly Michelle Photography
    힘!
  • Laura Beck Photography Lubbock Texas Photographer
    산모에겐 쉽지 않은 출산이었다. 집에서 수중 분만을 하기로 계획해 두었는데, 그걸 포기하고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조산사는 줄다리기를 제안했다. 힘을 주는 데 도움이 되었고 즉효가 있었다. 몇 번 잡아당기고 나자, 정말 긴 진통을 겪었던 이 강인한 여성은 마침내 아기를 밀어냈다.
  • Nicole Burmeister Nicole In Bold
    진통과 분만에서 보는 강인함의 대부분은 산모 자신에게서 오지만, 좋은 지원 팀이 있으면 더 보강될 수가 있다. 나는 이 순간을 목격한 것이 정말 좋았다. 36시간에 걸친 긴 진통 중 15시간째의 모습으로, 이 파트너들이 서로에게 느끼는 헌신과 열정을 볼 수 있다.
  • Megan Soto Photography
    이 산모는 내게 말했다.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네 번째로 출산한 것이다. 매번 나는 한도까지 떠밀려서 경막외 마취제 사용을 고려하기 시작했지만 그때마다 이미 너무 늦은 때였다. 그래서 나는 아이를 낳는 다른 산모들의 방법에 결코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다. 어떤 식으로 하든 이건 힘든 일이다.”
  • Isadora Photography
    둘째 아이를 출산하고 있다. 첫 아이 때는 가정 출산을 계획했지만 병원으로 옮겨졌다. 새로 태어난 아들을 만나기 직전의 모습이다.
  • Dianna Bertrand Photography
    힘을 주어야 할 때가 되자 이 산모는 45분 동안 진지하게 임해서 딸을 만났다.
  • Junebug Photogpraphy
    이 산모는 몇 시간 동안 진통을 겪다가 제왕절개를 받았다. 산모는 정말 열심히 노력했지만, 뱃속의 아들은 몸무게가 5kg이 넘었고 머리가 아주 컸다! 제왕절개는 아주 평화롭고 아름다웠다.
  • Tara Leach Photography
    진통을 시작한 산모. 정말 강했다. 출산의 장소에 초대 받는 것은 영광이며, 나는 언제나 이 특권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 Vanessa Mendez Birth Photography
    여성들이 출산 중에 보여주는 힘은 큰 자극이 된다. 이 산모는 내가 지금도 자주 회상하는 힘을 가졌다.
  • Isabell Steinert Photography
    힘을 주기 시작하며 쭈그려 앉는 자세로 바꾸었다. 팔을 보라. 강인하다!
  • Jessica Mehu Born Birth Photography
    응급 제왕절개였다. 나는 불확실함과 불안이 휘몰아친 뒤 수술실에서 이 감동적인 순간을 담아냈다.
  • LeMae Photography
    이번 출산에서 가장 강렬한 순간들 중 하나였다. 산모는 아직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힘을 주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둘라가 압박을 덜어주기 위해 반대 방향으로 압박해주는 동안 온 힘을 다해 아기를 밀어냈다.
  • C Daisy Photography
    넷째 아이(이자 첫 딸)을 낳기 위해 침대를 움켜쥔 산모. 10분 만에 태어났다.
  • Hillarie Mae Photography
    24시간 동안 약물 없이 온 힘을 다해 아이를 낳은 이 강인한 산모는 새로 태어난 아들을 잡으려 두 팔을 뻗었다!
  • LOVE by Krista Evans Photography
    이 산모의 투지는 대단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힘을 주라고 하자 바로 그 순간에 자신의 모든 힘을 쏟아부었다.
  • Vivien Stembridge Photographer
    이 산모는 짧고 격한 진통을 겪었다. 산고가 끝나고 새로 태어난 아기를 안을 수 있게 된 안도감이 사진으로도 생생히 느껴진다.
  • Anna Pollitt Photography
    자신이 키워 이 세상에 내놓은 생명을 어머니가 보고 안는 순간은 설명이 불가능하다.
  • Capturing Joy Birth Services
    어머니가 드디어 아이를 처음으로 안자 고통과 분투의 눈물이 기쁨과 믿기지 않음의 눈물로 바뀌었다. 산모는 짧지만 격렬한 진통을 겪었고, 산모의 어머니가 내내 옆에서 도와주었다.
  • Doula Dianne
    이 커플의 첫 아기는 임신 39주 만에 유산되었다. 이 사진 속의 어머니는 무지개 아기를 맞이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 Lisa Olschewske Photography
    이 산모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 아기가 울면서 태어났을 때 나는 너무나 고마웠다. 내가 예전에 사산한 두 아기 페이즐리와 브로디에게서 듣고 싶었던 소리였다. 나는 유산도 4번 했다. 처음 든 생각은 아프다, 끝나서 기쁘다 였다. 그러나 곧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들이 여기 있다, 아들이 살아있다. 우리는 아기를 병원에서 집으로 데리고 갈 것이다! 지금도 꿈만 같다.”
  • Coastal Lifestyles Photography
    7년 동안 체외 수정과 임신 촉진 치료를 받는 것이 강인함이다. 임신 중 두 번이나, 그리고 출산 직후에 무기폐를 겪으면서도 싸우는 것이 강인함이다. 이상적이라 생각했던 출산 계획을 버리고 안전한 출산을 위해 제왕절개를 선뜻 받아들이는 것이 강인함이다. 새로 태어난 아들을 바라보는 눈과 미소에서 이 산모의 강인함이 보인다.
  • Cradled Creations Birth Photography
    7년 동안이나 임신을 기다렸던 이 산모가 체외 수정 과정에서 가졌던 강인함과 인내는 보상을 받았다. 마지막 인공 수정 시도에서 드디어 아름다운 아기 둘을 갖게 될 거라는 소식을 들었다!
  • Jennifer Mason Photography
    1월에 한밤중에 전화를 받았다. 4월에 출산 예정이던 내 클라이언트가 자신과 아기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제왕절개를 받으러 간다는 것이었다. 맥스는 28주만에 태어났고, 맥스의 강인한 어머니는 매일 신생아 집중 치료 시설에서 맥스와 함께 했다. 맥스는 예정보다 3주 일찍 집에 갈 수 있었다. 그녀의 강인함이 나는 놀랍기만 하다. 엄청난 사람이다!
  • Ker-Fox Photography
    나는 이 순간의 조용한 강인함을 좋아한다. 이 산모는 기나긴 9개월, 여러 시간 동안의 진통의 보답을 받고 있다. 출산 뒤의 배와 아름다운 임신선을 자랑스럽게 드러내고 있다는 것도 참 좋다. 아이를 기른다는 건 축복이다. 그녀가 길렀던 모든 아기들의 이야기를 말해주는 줄무늬다.

* 위의 글은 The Huffington Post US에서 소개한 기사를 한국어로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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