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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브랜드들은 외국 것이 아니라 사실 한국 브랜드였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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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허핑턴포스트는 의외의 한국 브랜드가 일본 힙스터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브랜드는 휠라(FILA)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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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는 사실 이탈리아에서 처음 시작된 브랜드로 한국에는 1992년 론칭했다. 그리고 본사보다 성장한 휠라코리아는 2007년 휠라를 인수해 전 세계 70여개 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이들이 휠라가 국내 회사가 됐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이와 유사하게 국내 브랜드임에도 많은 이들이 해외 브랜드로 착각하고 있는 브랜드들이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과연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축구 커뮤니티 '아이라이크사커'의 유저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는 "외국브랜드라고 착각하게 되는 국산브랜드"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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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선글라스의 경우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담은 선글라스임을 내세우고 있으나 국내에서 만들어진 브랜드이다. 이주영, 요나스 칼슨 등의 디자이너와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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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선글라스.

스무디킹은 1973년 미국에서 설립됐고 2003년 한국에 첫 매장을 열었다. 그러나 필라와 마찬가지로 지난 2012년 스무디킹코리아가 스무디킹 본사를 인수했고, 2015년에는 신세계푸드가 스무디킹을 인수했다. 현재는 신세계푸드의 계열사로 운영되고 있다.

MCM은 원래 독일 브랜드로 모던 크리에이션 뮌헨(Modern Creation München)의 약자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독일 뮌헨에 본사가 있었다. 그러나 지난 2005년 성주그룹에 인수됐다.

그러나 이들을 '국내 브랜드'로 볼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다. 카린을 제외하면 단순히 국내 자본이 판권을 구매한 것에 불과하고, 직원이나 브랜드의 가치는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필라의 경우 지난 해 상반기 제일모직에서 영입된 김진면 사장이 브랜드 자체의 이미지를 바꾸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스무디킹과 MCM의 경우는 처음 탄생했을 때의 브랜드 이미지를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논란은 여전히 있으나, 어쨌든 이들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것은 국내 회사들이었다. 국산품 애용 운동이 일어나더라도 이들 브랜드는 피하지 마시길.

h/t 아이라이크싸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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