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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래브라도는 이탈리아 지진 현장에서 8살 아이를 구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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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새벽(현지시각) 이탈리아에 규모 6.2 강진이 발생했고, 사망자 수는 27일 현재 28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지진 현장을 찾은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건물 등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찾으려 힘쓰고 있는 가운데, 네발 달린 구조 대원들이 작전에 투입됐다.

매셔블은 27일 검은색 래브라도 '레오'가 8살 소녀 '조지아'를 무너진 건물 속에서 구조했다고 전했다. 조지아는 무너진 자택에서 16시간 동안 갇혀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페스카라의 경찰 마테오와 리보리오는 트위터에 '레오'가 구조 작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영상을 올렸고, "현재도 지진으로 매몰된 생존자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구조를 도운 건 레오뿐만이 아니었다. 가디언지에 의하면 저먼 셰퍼드 '사로티' 역시 아마트리스의 잔해 아래 갇혀 있던 10살 소녀를 발견했고, 이를 구조대원들에게 알려 무사히 구조를 마칠 수 있었다.

한편, 현재 5천 명 이상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탈리아의 마테오 렌치 총리는 긴급구호기금으로 5천만 유로(한화 629억 원)를 투입했다.

h/t Mash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