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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새로 공개한 모델 S P100D는 현존하는 자동차 중 가장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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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esla logo on a Model S is photographed inside of a Tesla dealership in New York, U.S., April 29, 2016. REUTERS/Lucas Jackson | Lucas Jackson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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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모터스가 '현재 생산되고 있는 자동차 중 가장 빠른' 새 모델을 공개했다. 이 차는 또 최초로 주행거리 300마일(약 482km)를 돌파한 전기자동차이기도 하다.

테슬라는 23일(현지시각) 신형 배터리를 장착한 모델 S P100D를 공개했다. 100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한 모델이다. 기존 테슬라 모델 중 가장 큰 배터리는 90kWh였다.

CEO 일론 머스크는 배터리 밀도를 향상시킨 덕분에 이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설명을 들어보자.

"루디크러스(Ludicrous) 모드에서 모델 S P100D는 지금껏 생산됐던 역대 모든 자동차 중 3번째로 빠릅니다. 0-60mph(약 96km/h)에 도달하는 데 2.5초면 됩니다. 그러나 라페라리와 포르쉐 918 스파이더는 소량 생산됐고, 매우 비쌌으며, 지금은 새 차를 살 수 없습니다. 또 이 차들이 2인승에다가 짐을 싣는 공간도 매우 좁은 반면, 완전한 전기차이자 4륜구동(AWD)인 모델 S P100D는 4도어에다가 성인 5명과 어린이 2명이 탈 수 있고, 뛰어난 적재 공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100kWh 배터리는 또한 한 번 충전에 주행가능거리가 EPA(미국 환경보호청) 기준 315마일(약 506km), 유럽연합 기준 613km에 달합니다. 이로써 모델 S P100D는 처음으로 300마일을 돌파한 전기차이자, 지금껏 나온 전기차 중 압도적으로 가장 주행거리가 긴 전기차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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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미국 뉴욕 테슬라 매장에 전시 중인 테슬라 모델S. 2016년 7월5일. ⓒGettyimages/이매진스

테슬라는 또 SUV인 모델 X에도 이 새로운 100kWh 배터리를 적용한 모델을 내놨다. 모델 X P100D다. 테슬라는 이 차가 루디크러스 모드에서 60mph까지 2.9초의 가속 성능을 보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89마일(약 465km)에 달한다고 밝혔다.

모델 S P100D의 가격은 약 13만5000달러부터 시작된다.

CEO 일론 머스크는 컨퍼런스콜에서 이 새 모델을 공개하며 테슬라가 이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전기차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에 등극했다는 사실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 8월23일)

P90D 모델을 주문한 뒤 아직 차를 받지 못한 고객은 1만 달러를 내고 새 모델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기존 P90D 오너들은 2만 달러를 내고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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