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Korea kr

BBC가 전 세계 177명의 영화평론가를 통해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편을 선정했다

게시됨: 업데이트됨:
인쇄

8월 23일, 영국 BBC는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편의 리스트를 발표했다. 이 리스트는 신문과 잡지, 온라인 매체, 프리랜서 등으로 일하는 전 세계 영화평론가 177명으로부터 받은 리스트를 토대로 한 것이다. 1위는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2001년 작품인 ‘멀홀랜드 드라이브’가 차지했다.

the

아래는 10위까지의 작품 목록이다.

  • 2위 - ‘화양연화’ (왕가위, 2000)
  • 3위 - ‘데어 윌 비 블러드’(폴 토마스 앤더슨, 2007)
  • 4위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미야자키 하야오, 2001)
  • 5위 - ‘보이 후드’ (리처드 링클레이터, 2014)
  • 6위 - ‘이터널 선샤인’ (미셸 공드리, 2004)
  • 7위 - ‘트리 오브 라이프’(테렌스 맬릭, 2011)
  • 8위 - ‘하나 그리고 둘’(에드워드 양, 2000)
  • 9위 -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아쉬가르 파라디, 2011)
  • 10위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코엔 형제, 2007)

한편, 이 100편의 리스트에는 한국영화도 2편이 포함되었다. 박찬욱 감독의 2003년 작 ‘올드보이’가 30위에,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은 66위에 기록되었다. 설문에 참여한 한국의 영화평론가가 이 영화들을 꼽은 것도 아니다. BBC가 공개한 설문에 참여한 평론가 리스트에 한국 평론가는 2명이 있는데, 리스트를 보면 이들이 꼽은 유일한 한국영화는 모두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이었다.

BBC가 발표한 21세기 최고의 영화 전체 리스트는 이곳에서 볼 수 있다.

수정 사항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