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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오션이 4년 만에 새 앨범을 공개했고, 트위터가 뒤집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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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데뷔 앨범 '채널 오렌지' 이후로 긴 공백기를 가진 프랭크 오션이 18일 밤(현지시각) 엄청난 것을 공개했다. '엔들레스'(Endless)라는 제목의 비주얼 앨범을 발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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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에 따르면 오션은 공식 웹사이트 'Boysdontcry.co'의 라이브 스트리밍에 뜬금없이 등장해 이전에 들어보지 못한 음악에 맞춰 계단에 올라가 망치로 무언가를 두드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45분간 이어진 이 흑백 영상에는 총 18곡이 포함되어 있다. 이 생중계가 끝난 19일 새벽 0시, 애플뮤직은 앨범을 공식 발표했다.

팬들은 프랭크 오션의 새 앨범을 오랜 시간 기다려왔다. 지난 2013년 오션은 한 팬이 '도대체 언제쯤 새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냐'고 묻자, 텀블러를 통해 "다시 여름이 돌아오면."이라고 답했고, 팬들은 2014년 여름이면 새 앨범이 공개될 것이라 믿고 있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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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일 뉴욕타임스는 5일이면 오션의 새 앨범 'Boys Don't Cry'가 공개될 것이라 보도했고, 언제나 예측이 어려운 프랭크 오션답게 'Boys Don't Cry'가 아닌 'Endless'를 기존 발표 날짜보다 2주나 미뤄진 18일에 발표했다. 한편, 생각지도 못했던 새 앨범에 트위터가 폭발했다.

프랭크 오션의 'Endless'를 이런 표정으로 보고/듣고 있다.

프랭크 오션이 만약 사람을 고용했다면 저 계단을 몇 달 전에 완성할 수 있었을 텐데.

앞으로 3년 동안 이 것만 들어야지.

프랭크 오션을 보는 지금 내 표정. 모든 걸 용서한다.

정말 미치도록 아름다웠어. 프랭크 오션에게 축복이 있기를!

현재 이 앨범은 애플 뮤직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지만, 2주 후부터는 타 스트리밍 사이트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애플 뮤직의 대변인은 팬들에게 "이번 주말, 프랭크로부터 더 많은 것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에 롤링스톤은 'Boys Don't Cry' 앨범이 발표될 것이라고 추정했으나, 프랭크 오션의 텀블러에 따르면 'Boys Don't Cry'는 앨범이 아닌 책 형태로 발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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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오랜 기다림이 드디어 끝났다. 지금 당장 프랭크 오션의 위대한 앨범을 맘 놓고 즐겨보자!

h/t New York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