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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검찰 '대통령의 정적' 귈렌에게 '2회 종신형 + 1900년형'을 구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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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EN
Islamic cleric Fethullah Gulen speaks to members of the media at his compound, Sunday, July 17, 2016, in Saylorsburg, Pa. Turkish officials have blamed a failed coup attempt on Gulen, who denies the accusation. (AP Photo/Chris Post) | ASSOCIATED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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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검찰이 '대통령의 정적' 재미 이슬람학자 펫훌라흐 귈렌에게 중복 중신형을 구형했다.

16일 터키 관영 매체 아나돌루통신에 따르면 서부 우샤크주(州) 검찰은 귈렌에게 2회 종신형과 1천900년형을 구형했다.

귈렌은 터키정부가 쿠데타 배후로 지목한 인물로, 1999년부터 미국에 있다. 과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였지만 2013년 에르도안 대통령 부자 등이 연루된 대규모 부패스캔들을 계기로 대내외로 적대적 관계가 됐다.

우샤크주 검찰의 이날 구형은 지난해 9월 귈렌 등 110여 명이 기소된 범죄혐의에 대한 것으로 올해 기소된 '쿠데타 지시' 혐의와는 별개다.

우샤크주 검찰은 귈렌에게 무력에 의한 헌정질서 파괴, 무장 테러조직 운영, 테러 재정 지원, 불법 송금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사형제가 없는 터키에서 중복 종신형은 법정최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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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군사 쿠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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