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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도 맥주 축제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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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ONGYANG BEER
A bottle of beer is seen at a official dinner in Rajin at the Special Economic Zone of Rason City, northeast of Pyongyang August 29, 2011. Building a brewery in North Korea seemed like a good idea to a group of Chinese investors two years ago. The premise was simple: everyone likes beer, even in one of the world's most closed and least understood countries. But the small Chinese-North Korean venture ran aground within months after failing to get final approval from authorities in Pyongyang. Pict | Carlos Barria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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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평양 대동강유람선에서 개막한 대동강 맥주 축제가 대북 고립압살 책동을 짓부수고 강국을 건설해 나가는 주민들의 생활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13일 선전했다.

대동강 맥주 축제는 푹푹 찌는 가마솥더위에 평양 대동강유람선에서 전날 개막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평양대동강 맥주축전 개막- 대북제재에 대한 대답'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평양 대동강 맥주 축전(축제) 개막식이 12일 진행됐다"면서 "성·중앙기관 일꾼들과 근로자들, 맥주 애호가들, 조선(북한)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 손님들과 사회주의 조국을 방문하고 있는 해외동포들이 개막식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대동강 맥주 축전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 고립압살 책동을 짓부시며 인민의 낙원, 사회주의 문명 강국을 보란 듯이 건설해 나가는 우리 인민의 행복하고 낙관에 넘친 생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동강맥주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최고 품질의 흰쌀 맥주들과 흑맥주 등 여러 종의 맥주들이 출품됐다"면서 "축전이 진행되게 될 현대적인 식당 배 '대동강호'와 부두는 특색있는 불장식(조명)과 대형 전광판으로 화려하게 단장되어 있다"고 전했다.

최영남 인민봉사총국장은 개막연설에서 "이번 축전은 우리식 사회주의 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과시하며 우리의 명제품인 대동강맥주를 널리 자랑하고 그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는 데서 의의 깊은 계기로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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